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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탁기를 수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집주인 2명카테고리 없음 2022. 7. 30. 11:25
세탁기를 수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집주인 2명
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계속 쓰겠습니다. 또 다른 교환 파티가 있었습니다.
우선 댓글 잘 읽었습니다. 많은 응원과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위로가 되었습니다.
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이런 먼지 문제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해서 계약서에 명시할 수 없었습니다.
풀빌라냐 오피스텔이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원룸 아파트다
(리노베이션된 러브아파트 검색)
먼저 법무법인에 무료상담 신청을 했고, 오늘 상담을 할 예정입니다.
새 세입자를 만나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어서 잠을 못 자요.
정확한 텍스트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(오타도 포함)
"집을 알고 싶으시면 계약하실 때 연락주세요. 보증금은 제가 환불해 드리겠습니다."
> 계약을 하면 보증금을 받는다는 말씀 아닙니까?
다음날
"어제 말을 못했는데 이사를 생각하고 계시나요? 이사를 하게 된다면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계약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."
"집 나갈 때 보증금 돌려줄테니 그때까지 월세 내세요."
"위 글에서 '집에서 나가면'이라고 했는데 이 문장은 ㅇㅇ씨가 나갈 때가 아니라 새 세입자가 맞을 때입니다."
> 갑자기 단어를 바꾸다
다행히 세입자는 피터팬을 통해 구출됐다.
세입자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연락처 교환을 위해 연락을 취했습니다.
"누군지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아요. 부동산을 통해서인가요?"
"그리고 보증금 200/25는 그대로 2년 계약 조건"
"당신이 누군지 모르면 계약을 할 수 없습니다. 당신의 신원을 알고 위의 조건을 충족시킨 후에 전화하겠습니다."
> 세입자를 구한다고 하더군요... 브로커가 암인가요???
그리고 현재 계약 조건은 200/23 1년...